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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대구시 서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80세대, 세대당 5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익태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집행간부 및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참석해 도배, 장판, 창호, 싱크교체 및 단열시공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매월 실시, 명절맞이 '사랑의 쌀' 및 '사랑의 연탄 나눔', 'KAB 사랑나눔의 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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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2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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