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쌍포매실 다목적 광장. |
오는 18~19일 개최되는 원동매화축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값에 KTX를 탈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달 28일까지 장거리 고객을 대상으로 원동매화축제 자유여행 ‘KTX 봄꽃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상품 구성은 KTX와 무궁화호 왕복 당일 상품으로, KTX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3월 26일까지 주말(토․일) 원동역 정차열차를 평시 19회에서 13회(상행 7회, 하행 6회) 추가한 총 32회 정차한다.
원동매화 개화기간 동안 원동역 매표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승강장 안내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원동역 광장에 이동식 편의점과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여성 전용 임시 화장실 12동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