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 미술관은 “12월 27일 송년 라이브”공연을 다가오는 2009년 희망찬 새해 뜻 깊고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및 연주 등 문화행사를 시립미술관 2층 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일환으로 “너는 최고의 선물“ 인형극(향유와 옥합극단)과 마림바와 피아노 트리오(비발디 사계 中 겨울 등) 공연을 오후 2시와 3시 2회에 걸쳐 펼치게 된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는 지난 19일 개막해 전시하고 있는 “부산의 발견 2008“(작가 박재현, 심점환, 왕경애, 하용석)展 및 콜렉터 하정웅 선생의 기증 작품으로 만나는 재일 한국인 2세 ”손아유의 세계“ 등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
2008년을 마무리하는 기획전으로 재일 한국인 2세 손아유의 조형적 울림을 담고, 부산의 작가 4인이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지평과 지역 미술의 자생력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