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민속공연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출연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무대는 동래야류, 동래한량춤, 민요(함양양잠가, 산타령, 옹혜야, 배뛰워라)로 구성했다.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5시부터 1시간동안 ‘민속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알쏭달쏭 선사시대, 아이와 함께 보는 법)’에 참가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민속공연을 통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