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는 12월 2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건설본부 직원과 현재 진행중인 공사 현장관계자, 작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하반기 건설현장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고품격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명품사업장 구현을 위해 개최되며, △건설관련 기업체 및 관계자 안전관리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권준안 건설본부장 인사말 △자랑스런 건설인상 수상업체 ㈜동신 손승우 현장소장의 현장안전관리 사례발표 △안전관리 유공 수상업체 금오산업(주) 이동진 안전과장의 안전보건 중점관리 현황 보고 △한국비계기술원 문성오 기술연구팀장의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하는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종합안전가이드 세이프 레드북 제작,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컨설팅, 시기별 안전가이라인 제공, 재난대응 초동대응반(1사업장 1대응반) 구성, 안전다짐 및 결의대회, 정기·수시·특별 안전점검,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표 작성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을 통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해 왔다.
또한 2017년부터는 준공예정 사업장에 대하여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으로 시민참여도를 극대화하고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품격 있는 건설사업 조성을 위한 “현장토크콘서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중심의 365일 맞춤형 안전교육은 물론, 분기별 실시하는 안전교육에는 반드시 신규작업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하여 작업장환경 적응과 공사장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마인드 제고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고품격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현장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행중인 모든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완벽한 시공을 이루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