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활동에 대한 평가와 추진전략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수렴하기 위한 정책보고회가 열린다.
지식기반 유망 신산업 육성 및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사단법인 부산산업클러스터 산학관협의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부산지회 주관으로 12월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정낙형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청와대 교육과학비서관, 관련학과 교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청와대 김창경 교육과학비서관의 초청강연(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시작으로 14개 산업분과별 정책보고 및 토론이 부산시 배영길 경제산업실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규철 원장, 부산일보 이정호 논설위원, 부산상공회의소 민영기 사무처장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산업 클러스터가 지역경제의 발전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부산지역에서도 산․학․관 협의회를 구성해 10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식기반 유망 신산업 육성 및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활동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