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대한양궁협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초등학교 양궁대회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56팀 214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학부모등 500여명이 밀양을 방문하여 대한양궁협회 1440라운드 경기방식으로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벌여 남여 각 거리별 우승자와 개인종합, 단체전 우승팀을 가렸다.
밀양시에서는 밀주초등학교 양궁팀이 단체전 준우승, 거리별 30M에서 밀주초등학교 임정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경남양궁협회장)은 대회 첫날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밀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나라 양궁은 짧은 역사이지만 올림픽,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절대강국으로서 그 시작은 오늘 열리는 대회에서 출발한다.”며, “정기가 가득한 밀양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