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운․항만물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u-항만전략 세미나』를 12월 4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비쿼터스 항만물류 정보화 사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 표준체계 구축을 위해 공감대 형성과 해결해야 할 과제 점검을 위해“유비쿼터스 시대의 해운․항만물류 정보화를 위한 표준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지업인증센터 서상범 센터장이 ‘해운․항만물류 정보표준화’를 발표하고, (주)케이피씨 이두원 사장이 ‘u-Port 표준화와 해외사례’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용운 팀장이 ‘USN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시가 u-City사업의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u-항만분야의 업계 및 대학 전문가로부터 그동안 추진된 사업과 관련된 u-항만 기술표준화 시장을 선점해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물류표준화연구단 권용장 단장이 좌장이 되어 국토해양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김영채 담당, 이병진 부산시 유시티정보담당관, 최명범 부산시 해양항만과장,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임상원 표준거래팀장, 강병권 순천향대학교 교수, (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임성호 회장, (주)한진해운 장승환 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유비쿼터스항만 기술표준화를 위한 토론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