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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분석센터, 석면공장주변 오염도 측정 - 석면오염도 실태조사 착수 -
  • 기사등록 2008-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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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온 “석면분석센터”를 11월 11일 개소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내 현재 및 과거 석면공장 주변 시료를 채취해 기초 현황을 파악해 11월 20일부터 국제패킹산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석면공장을 중심으로 부지경계선, 반경 500m, 반경1㎞이내 지점을 선정 각 지점별 4개소, 총 12개지점에 대기 및 토양시료를 11월말까지 채취해 12월말까지 분석, 석면지도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중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지역인 연산8동 재개발지역 및 화명주공아파트 재건축지역에 대한 건축물 철거 해체시 부지경계선 4개지점에 시료를 채취 내년 1월말까지 석면오염도 조사․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석면공장주변 오염실태를 파악함으로써 구체적인 석면 관리정책수립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실내 공기질, 건축물 해체 공사장 등 다양한 석면오염도 실태조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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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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