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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일제점검 실시 -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소 389개소 대상
  • 기사등록 2016-03-08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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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 소비자식품감시원 등과 함께 부산시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소의 389개소(전체 60%)를 대상으로 우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일제점검’을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초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사전 차단해 자라나는 학생에게 안전한 급식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생들이 즐겨 먹는 샐러드, 김치 등 비가열 조리음식에 대하여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에 대해 우선 집중 점검 실시하고 이에 학교 매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으로 건전한 학교 식생활 위생환경 조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위생관리 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지하수 소독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유지관리 점검 (지하수 사용 학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 홍보 병행)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및 음용수(지하수) 등 수거·검사 병행 등이다.

노영만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올해 2016년도 부산시는 학교에 식중독 발생 하지 않게 차단하는 원년의 해로 설정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학교와 연계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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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8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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