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병수 부산시장과 안상수 창원시장 '관광분야 MOU 체결' - 부산시와 창원시가 협력,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지평 열어.....
  • 기사등록 2016-03-07 10:40:14
기사수정



부산시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안상수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관광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위해 창원시와 MOU를 3월 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집중돼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과 창원 등 동남권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양 도시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상품 개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통·관광시설 등 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으로 상생발전하는 관광도시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호 협력하는 MOU의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양 도시 연계 관광코스 개발 △대규모 교통·관광시설 등 도시관광 인프라 조성 △부산·창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 △상호 협력을 통한 생태·산업·온천관광 공동 육성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 △양 도시 대표 축제 및 행사의 상호 홍보 등이다.

양 도시간 창원시의 ‘진해 군항제’, ‘가고파 국화축제’ 등과 ‘부산의 유채꽃 축제’, ‘불꽃축제’ 등 유명축제 관광상품 개발, 관광명소(해운대, 태종대, 주남저수지 등)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발굴은 양 도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철도, 항만, 공항 등 외래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부산시와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지를 잇는 창원시가 협력함으로써 부산을 포함한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3-07 10:40:1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