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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에코관광버스」운영 사업자 공모 - 3월 9~11일, 3월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
  • 기사등록 2016-02-16 1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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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월 15일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선착장 등 주요 생태광거점을 경유하는「낙동 에코관광버스」를 민간공모사업으로 도입키로 했다.

2월 24일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9~11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3월말경 사업자를 선정해 6월경부터 에코관광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5대 이상 30분 간격으로 서부산권 및 낙동강변 주요 관광지를 순환, 성인 기준 1일 5,000원 ~ 7,000원선을 기본 사업으로 운영 능력, 낙동강 생태적 특성을 살린 버스 디자인, 이용 편의 및 관광 서비스 제공계획 등 적정한 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에코관광버스 노선은 이용객 수요와 교통편의를 감안, 사상역, 구포역(지하철), 덕천역(지하철), 화명역과 화명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아미산전망대, 몰운대, 을숙도 등 주요 운행구간으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생활 체육시설, 수상 레포츠, 철새 탐조 및 생태 관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에코관광버스 운행으로 낙동강변 생태공원 이용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변 생태공원에의 접근이 쉬워지면 서울의 한강처럼 시민이나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 각종 스포츠 활동, 캠핑, 야생화 감상, 유람선 및 요트, 철새 탐조 등 다양한 형태의 여가생활이나 자연 속 휴식,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에코관광버스는 낙동강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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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1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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