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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규등록자 대상‘웰컴레터’등 현장밀착 서비스 제공 - 부산국제교류재단, 신규등록 외국인주민 조기정착 도모
  • 기사등록 2016-02-16 1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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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생활가이드북(Life in Busan)’을 ‘웰컴레터’와 함께 2월 16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웰컴레터(서병수 시장 환영 서한문)는 신규 외국인등록 입국자의 보다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6개국)를 부산소개, 출입국. 주거. 통신 등 부산생활정보를 수록했다.


가이드북 서비스’는 7개 언어로 제작, 외국인 신규등록자에게 부산의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정보(가이드북) 제공함으로서 낯선 환경에 불편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처음 시행한다. 

배포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콜센터 등(영·중·인니·베·러/우즈벡)이 부산출입국종합민원센터(중앙동 소재)에 파견돼 직접 배포하고 간단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입국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엇보다 생활의 작은 면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와 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부산거주 외국인의 정착 및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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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1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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