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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전해체산업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부산시 원전해체기술 특화도시 위해 2. 18.~3. 18.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가 가능
  • 기사등록 2016-02-12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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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와 부산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고리1호기 영구정지 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에 원전해체기술 개발을 선도적 추진, 특화된 도시 및 ‘부·울 원전해체센터’ 유치와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원전해체산업 육성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원전해체산업의 내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갈까’라는 주제로 원전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3명 이하 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syl@korea.kr)이나 우편 또는 방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원자력안전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 300만 원 △우수 2편 각 200만 원 △장려 3편은 각 100만 원 △입선 2편은 각 25만 원의 상금과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관련 정책 수립 시에 반영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울산시와 상생 협력해 원전해체센터 유치 설립 및 원전해체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원전해체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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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2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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