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주)이엔케이 (대표 황영배, 천영수)가 지난 10월 17일 네덜란드 투자가로부터 2천83만5천불을 유치하는데 성공, 총 35,164천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ENK는 첨단제조업체로 부지면적 75,770㎡를 2006년 11월 임대계약체결해 2007년 2월부터 정상 조업중이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고압용기를 생산해 연간 1,300여억원의 매출액과 180여명의 고용인원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 등의 경기불황으로 기업경영에 막대한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를 올렸다.
세계적인 불황과 폭등하는 환율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기업에 선도적인 역할로 시너지 효과 창출과 기업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기여해 경제자유구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사외국인투자지역은 총면적이 298,070㎡이며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자동차부품, 기계,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의 현재 총 외자유치 실적은 51억 2천만불이며 앞으로 외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