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아름다운 황혼을 위하여』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퇴직, 배우자나 친구 상실 등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축소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위한 지침을 통해 아래세대에게는 바람직한 모습을 제시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마흔에서 아흔까지』,『꽃 진 저 나무 푸르기도 하여라』의 저자인 유경 강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대회의실에서 노년기의 풍요로운 인간관계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희망자는 10월29일까지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www.bfsc.or.kr) ‘팝업창’에서 신청하거나 전화(851-4938, 888-2997)로 신청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어르신들은 물론,노후대비를 희망하는)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