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글로벌 철강그룹 야마토공업의 가족으로서, 사회공헌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상생하는 모범기업을 지향하며 2008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습니다.

회사 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정비율을 출연하여 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비록 올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업이 어렵다고 애초에 약속했던 지역 복지사업 예산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회사가 불황을 이겨내고 더욱 성장할 수록 지역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경제불황으로 경기도 꽁꽁, 마음도 꽁꽁,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연초부터 연말까지 변함없는 지원사업을 펼친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의 나눔 소식으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일본 야마토공업에서 10억원, YK스틸에서 20억원을 각각 출연하여 2008년 12월 설립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지원금 전달

설립 이후,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약 2억원을 출연하여, 인재양성, 복지기관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설 및 철강경기의 오랜 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나눔사업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연말에는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명실공히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