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태우기자]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엑스포 유치 시민 공감대 형성, 엑스포 유치 논리 개발, 국내외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제컨퍼런스는 개회식, 기조연설, 주제발표, 전문가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사에 이어 강동석 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이 ‘2030 부산의 비전과 엑스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마크 윌슨 미시간주립대 교수가 ‘엑스포 유치 기대효과’, 김호범 부산대 교수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성과모델’, 스테파노 디 비타 밀라노공과대 교수가 ‘2015 밀라노엑스포 유치: 입찰부터 실행까지’, 로라 헌툰 전 애리조나대학 교수가 ‘엑스포 성공사례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전문가 대담에는 강성철 부산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유재중 국회의원, 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아이린 심 미시간주립대 교수, 강해상 동서대 교수,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