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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공공기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14 해운대구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열린 소통의 장이자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현장이 될 이번 원탁회의의 주제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공공기관의 신뢰도 제고 방안’. 해운대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백 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749-4334)나 방문,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탁회의’란 라운드 테이블 콘퍼런스(round table coference)를 번역한 것으로 상하개념이 없는 좌석배치로 주민 누구나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하는 토론형태를 말한다.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주민 참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참여와 협의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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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7 1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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