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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북구는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실천하는 교육인 초급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녹색생활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수준별로 양성한다.

 

초급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 녹색생활실천과 그린스타트 운동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1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초급그린리더 과정을 이수하였다.

교육이 끝나고 6명의 주민이 즉석에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였고, 몇몇 주민은 내년에 있을 중급그린리더 과정 교육을 희망하여 앞으로 더 전문적인 녹색생활실천 활동가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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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7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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