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희망+채용박람회는 사상구청 지하 신바람홀에서 열리며, 대영정공(주)을 포함한 95개 구인업체(간접참가 65개 포함)와 구직자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은‘신발산업 취업연계 기업맞춤 인력양성사업’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훈련생의 취업을 돕기 위한‘신발산업 부스’를 특별 운영할 예정이며, 졸업을 앞둔 관내 소재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ㆍ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보면 되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진로ㆍ입사 컨설팅,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는 사상구와 고용노동부, 부산경영자총협회, 원스톱지원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고, 중ㆍ장년일자리희망센터,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이 후원한다.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