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하역 재해예방을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9월 5일 강서구 부산신항만(주) 교육장에서 지역간 정보교류와 재해예방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전남 동부지구안전관리협의회, 부산지방노동청, 부산항만안전관리협의회 각 하역회사 관리감독자 등 45명이 참석해 항만하역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북항을 비롯한 각 항만별 물류유치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항만하역 분야의 산재예방에 관한 기술과 경험, 정보를 4가지 주제로 제1주제 : 부산항 현황 및 항만내 재해예방 종합대책, 제2주제 : 트랜스퍼크레인 운전시 컨테이너 붕괴사고 예방조치, 제3주제 : 항만하역 우수개선사례, 제4주제 : 전남동부지구 안전관리실태 및 우수추진사례를 발표해 실질적인 항만하역 제도개선사항들에 대한 유용한 토론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