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합천군은 발생농장 및 반경 500m이내 오염지역 3농가에 대해서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가축경매시장도 4일부터 재개장토록
하였다.
또한 축산관련차량 무선인식장치(GPS) 미장착에 대해 차량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율곡면 임북리에 소재한 축산종합방역소(축산 관련 차량 거점소독장소) 상시 운영과 축산농가에 대한 일일예찰, 혈청검사를 비롯하여 백신접종 강화를 위한 일제점검과 함께 매주 수요일을 “읍면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되었지만, 추석명절 전후 귀성객 이동으로 인한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자체방역과 예찰로 구제역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