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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밥데이의 날』국밥 먹기 체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
  • 기사등록 2014-09-04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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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12년 전국 최초로 9월 8일을 『국밥데이』로 지정 선포한 데 이어 올해도 『국밥데이』를 맞아 국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합천은 예로부터 국밥이 유명 하였는데 구팔(9월 8일)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하고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도 살리고 우리 농산물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밥데이』의 날 국밥 먹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국밥의 주재료인 한우와 돼지는 경남에서 가장 많이 사육(한우 3,900농가 48,000두, 돼지 104농가 180,000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9월 8일이 추석 연휴기간이라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밥데이의 날 기념 국밥 먹기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하창환 군수는 합천시장을 찾아 서민의 대표음식인 국밥 한 그릇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은 국밥 먹는 인증사진을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국밥데이의 날 국밥 먹기 운동을 군민들까지 확산시켜 나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 상품권과 재래시장 상품권 50백만원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물건 사주기 행사를 벌이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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