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은 예로부터 국밥이 유명 하였는데 구팔(9월 8일)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하고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도 살리고
우리 농산물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밥데이』의 날 국밥 먹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국밥의 주재료인 한우와 돼지는 경남에서 가장 많이
사육(한우 3,900농가 48,000두, 돼지 104농가 180,000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9월 8일이 추석
연휴기간이라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밥데이의 날 기념 국밥 먹기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하창환 군수는 합천시장을 찾아 서민의
대표음식인 국밥 한 그릇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은 국밥 먹는 인증사진을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국밥데이의 날 국밥 먹기 운동을 군민들까지 확산시켜 나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 상품권과 재래시장 상품권 50백만원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물건 사주기 행사를 벌이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