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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91일부터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인한 택배 등 물류분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함께실시한다. 부산시내 택배사와 택배접수처(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56개소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는법 안내를 위한 탁상형 배너 제공, 도로명주소로 길찾는 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93일 오전 930분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도로명주소를 최일선에서 다루는 우체국(부산지방우정청, 연제우체국)을 찾을 예정이다.

 

방문 자리에서 현장 근로자 격려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의견 수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등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추석명절에 도로명주소 오기로 인한 배송지연이나 오배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편?택배사 방문과 함께 9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백화점 및 도시철도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바르게쓰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는 도로명주소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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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1 14: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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