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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ᆞ일간 고속화물페리로 일본의 주요 항만인 오사카ᆞ동경을 비롯하여, 일본 서안의 츠루가ᆞ가나자와에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 / 이하, 팬스타)은 정기항로의 개척과 사세의 확대로 자사선박의 효율적인 운영과 선박의 안전관리 및 우수한 해상인력의 공급과 관리를 위하여 지난 8월 18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그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지로 분산되어 있던 각 팀의 근무처를 부산 중앙동 소재 사옥인 ‘팬스타크루즈프라자’로 이전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 SM사업부를 독립시켜 선박관리 전문회사인 “팬스타트리”를 본격 출범한다. “팬스타트리”는 팬스타크루즈프라자 5층에 위치한다.

선박관리회사 “팬스타트리”는 ISM 안전경영시스템에서부터 선박의 수시 입ᆞ출항과 관련한 신고대행업무, 선용품공급, 선박부품조달, 선박수리, 해상인력공급 및 관리, 보험관리, 신조기획 및 감리, 해운관련 컨설팅업무와 재무관리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마케팅을 제외한 모든 해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운업의 특성상 선박관리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로 “팬스타트리”는 자사선박 뿐만 아니라 타사선박의 관리에도 역점을 두어 3자산업으로의 확대를 기대한다.

팬스타는 “팬스타트리”의 대표이사로 SK 출신의 손재형대표이사와 총괄부장으로 해기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균부장을 임명하였다. 손대표이사는 SK케미칼에 입사하여 홍콩, 상하이 사무소에 주재하였고, 미주ᆞ남미ᆞ인도네시아의 신규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가진 실력자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고 총괄부장은 국내의 유수의 해운선사에서 컨테이너사업 운항프로세스 및 전산시스템 개발, 운항선대 스토이지 및 스케쥴관리, 연료유보급 및 정산, 컨테이너 보험, 공동운항계약관리, 용대선계약관리, 부정기선 영업 및 입찰참여의 이력을 가진 팬스타의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손재형 대표이사는 “선박관리 전문 자회사의 서비스역량 강화에 우선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팬스타트리 손재형대표이사 약력
부산배정고(85졸) / 서울대 서어서문학과(92졸) / SK케미컬(구,선경인더스트리) / 휴비스 인도네시아 법인장

◆ 팬스타트리 고균총괄부장 약력
홍익사대부고(93졸) /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97졸) / 고려해운ᆞSTX팬오션 운항ᆞ운영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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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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