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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조성제 회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은 전날인 22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고 조성제 회장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얼음물 샤워에 앞서 조 회장은 자신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이스버킷 캠페인이 루게릭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는 캠페인 참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조성제 회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강병중 KNN 회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