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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 규제개혁팀의 열정은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 뜨거웠다.

연제구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 4월 1일 규제개혁 T/F팀을 구성하고,규제개혁 추진상황 자가진단과 향후 계획을 보완하는 등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시 구·군중에서 가장 많은 14개소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하고,청년층의 규제개혁 정책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위해 QR코드와 연동되는‘모바일 규제신고센터’,‘모바일 블로그’개설 등 스마트 행정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제1차에서 제3차까지 73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중요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59건에 대해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85건의 행정규제를 정비했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 ·직원회의를 개최하고,‘규제개혁,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행동과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자발적 모임인 규제개혁 지식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규제개혁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을 운영하여 ㈜유성산업 등 관내 30개소 기업체를 방문한 결과 13건의 애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해결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 중이다.

구청관계자는“내부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규제개혁 교육과 워크숍도 계획 중이며, 외부적으로는 기업활동과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관행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쟁력있는 도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좋은 연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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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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