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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아시아의 젊은 아이디어를 모아라 ” - 2014 한․중․일 젊은 건축가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4-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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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주변 봉래동 물양장 일대가 젊음과 낭만이 넘쳐나는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아시아의 젊은 건축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영도구는 ‘영도대교주변 관광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가운데 주요 과업대상지인 봉래동 물양장 일대를 주제로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4년 젊은 건축가를 위한 한․중․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와 (사)일본건축가회 킨키지부, 중국건축학회 텐진건축학회의 주최로 한․중․일 3개국의 젊은 건축가와 대학원생들이 국제 건축계의 정보를 교환하고 친교를 쌓아 새로운 건축문화를 낳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크숍의 주제는 ‘To Reveal the Urban Silence, (re)-discovery and (re)-creation of placeness’로 영도대교의 복원․개통 및 영도와 남항의 관문인 봉래동 물양장을 중심으로 영도구의 지리적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번 워크숍의 최종발표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시아의 젊은 건축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본 용역에 적극 활용해 영도만의 독창적인 문화관광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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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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