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설인철)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0호(선장 김규섭)가 “8월 11일 10시 30분경 제주 서귀포남방 19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제2002삼승호(29톤, 승선원 8명)의 구조요청을 접수하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가어업지도선인 무궁화20호는 지난 8월 6일부터 제주 남부 한․일 중간 수역에서 어업협정사항 이행 및 우리어선 안전조업지도 활동 중 2002삼승호의 구조요청을 접수해 현장 상황을 확인한 후 11시경 서귀포항으로 예인했다.
제2002삼승호가 조난당한 지점은 한․일 중간수역 최남단 해역(제주 서귀포 남방 190마일 지점)으로 무궁화20호의 즉시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추가적인 위험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