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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인접한 경북 고령군에서 7월 27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독려, 축사 소독활동 및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7월 28일 12시경 경북 고령군 양돈농가에 대한 구제역 양성판정이 발표됨과 동시에 해인사IC 외 5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초동방역을 실시하였다.

합천군은 소 45천두, 돼지 180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경남도 최대의 축산 웅군으로서 과거 2010년 구제역 발생시에도 초동방역 및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한 결과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았었다.

또한 축산 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 유입 방지를 통한 청정합천을 지키기 위해 통제초소 6개소에 1일 3교대로 1개소당 사역인부 2명과 공무원 1명이 양축농가들이 안심하고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합천군을 만든다는 각오로 방제활동 근무에 최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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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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