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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사상구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부의‘2014년 지역 평생교육 행복학습센터 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사상구는 주례온골마을, 덕포한내마을, 엄궁작은도서관 등 3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2014년에는 사업비 47,250천원(국비 31,500천원, 구비 15,750천원)을 투입하고 내년부터는 구비를 활용하여 2016년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각 행복학습센터별로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인 △우리 지역 이해하기 △전통화과자 만들기 △독서치료지도사 △한국사과정 등 3~4개 강좌가 운영되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평생학습코디네이터가 5명씩 배치되어 구민의 평생학습을 상담해 주고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앞으로 행복학습센터를 추가로 지정하여 구민의 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많은 구민들이 학습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상구는 행복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8.1. 오후 4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질 계획이며, 전달식에는 행복학습센터의 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평생학습코디네이터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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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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