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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 예정인 한국남부발전(주)에서는 7월 28일 중복을 맞이하여 이종철 남구청장, 서용교 국회의원 및 부산 천연가스발전본부 김만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삼계탕 배식봉사 및 성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남부발전(주)가 1,500만원을 기탁하여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동시에 이뤄져 남구 전 지역 저소득층(1,50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여 의미가 더욱 컸다.

한국남부발전(주)은 2013년 12월 남구청과 남구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 및 서비스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교복 지원금 및 난방유 지원 등 4,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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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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