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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 및 연구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금년도 마지막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울산지역의 지원규모는 지방비포함 약 88억원(부산66억원, 울산은 22억원)으로, 첫걸음기술개발사업에 50억원이 도약기술개발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6월까지 약 80개 기업을 지원하였다.

금년도부터는 신청기업의 편의 제고 및 R&D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청방식을 격월(2, 4, 6, 8월) 신청으로 변경하여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온라인 신청을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여 처리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였다.

금번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건강진단 및 기술개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부산․울산중기청을 방문·신청하여야 한다. 다만, 건강진단 미신청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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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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