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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본격 행보 - 여성친화도시 조성 결의문 채택․관계공무원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4-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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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본격적인 행보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4일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7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결의문 각 부서 간부공무원과 주요사업 담당자 77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은 물론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람 중심의 도시’로 공무원의 성(性)감수성 향상이 사업 추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북구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32건의 사업을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일부 유도하기도 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7월 말부터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201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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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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