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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 북구 구포동에 둥지 틀어 - 청사이전으로 새출발!
  • 기사등록 2014-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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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 이하 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현재의 사상구 감전동 청사에서 북구 구포동(북구 낙동대로 1739번길 7, 구포동)소재의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하는 본부 청사는 예전에는 낙동강살리기 4공구 현장사무실로 사용됐던 곳으로 건물연면적 735.36㎡(223평), 2층 규모이다. 각 층별 사무실·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1층 일부에는 낙동강 119수상구조대도 9월 경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본부청사 이전을 통해 4대강 사업완료에 따른 낙동강생태공원 유지관리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시 시정구호인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일선 행정에서 구현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본부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신청사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7월 2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청사 위치는 지하철 구포역에서는 1번 출구로 나와서 화명생태공원이나 덕천배수펌프장 방면으로 600미터 정도에, 지하철 덕천역에서는 5번 출구로 나와서 화명생태공원이나 덕천배수펌프장 방면으로 600미터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완료에 따른 낙동강생태공원 관리면적과 시설물 대폭 증가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에 따라 그동안 임대해 사용해 온 감전동 본부청사를 북구 구포동 소재의 신청사로 신축 이전함으로써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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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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