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보훈대상자의 행복증진과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과의 업무공유를 통하여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은 참여기관장을‘일일명예보훈청장’으로 위촉하여 부산지역의 충혼탑과 UN기념공원 등의 현충시설을 참배하고, 1급중상이자 또는 재가복지대상자를 찾아서 위로격려하는 보비스체험, 부산보훈복지회관 방문, 부산보훈병원과 김해보훈요양원 입원환자위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부산지역에는 전․공상 유족 등 68,000여 명의 보훈가족이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고령무의탁으로 생활이 어려워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재가복지대상자는 933가구가 있다.
부산소재 기관장, 대학교총장, 기업체CEO, 사회단체장 등「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부산지방보훈청 창의기획팀(051-660-6311~2)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