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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 어린이영화놀이터 부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는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어린이를 위한 국제영화제로 ‘동화랑, 영화랑’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영화의 전당,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시립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영화놀이터 부문에 참가해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4일 동안 영화의 전당(두레라움 광장)에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통해 시립박물관에서 시행 중인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전시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홍보 부스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전통문양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전통문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기간 중에 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교육홍보팀 전화(☎610-7141)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은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 참여하고, 동시에 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도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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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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