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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대학생 인문학 캠프’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사르트르의 명언 ‘너는 자유다! 스스로 선택해라’.
이 행사는 부산 연합동아리 라이트 피플(RIGHT PEOPLE) 소속 대학생이 기획하고 주도하며 청춘에게 인문학적 지혜를 전한다.
전국에서 모인 160명의 대학생은 사흘 동안 인문학 강연, 청춘토론, 발표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청춘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