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북구보건소는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의 건강한 구민 생활의 영위를 위하여, 2014년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국가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구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암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암 예방수칙과 검진에 관련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포함되며, 올해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이하이며 위암과 간암(고위험군),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연령이 해당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에 암 예방교육을 총 4회 실시하여 16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7월 24일 북부산농협 강당에서 북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주민들을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영만 북구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대상연도마다 국가 암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하며 “암 예방교육을 통한 국가 암검진의 적극적인 홍보로 암 예방과 암 치료율을 높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7-23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