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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 이하 사랑의 열매)는 7월 22일(화)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2014년도 기획사업 수행기관 84개소에 약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수행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정 및 인프라 부족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의 사회복지기관과 기능보강이 필요한 사회복지 시설·기관이 사업을 통하여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4월에 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은 후, 부산 사랑의열매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선정 됐다. 이를 통하여 부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생활시설 등의 기관 및 시설 공간분리공사와 화장실 수리, 도배장판 교체 및 내부수리, 컴퓨터구입, 여가시설 설치, 아동 여름캠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 사랑의열매 이정윤 사무처장은“열악한 근무조건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보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좀 더 이웃을 되돌아보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하며 대표기관 사업수행 담당자에게 지원금 현판을 전달하고 참여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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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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