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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가 경기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14년 지방재정균형집행 최종평가에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말 균형집행 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금정구는 금년 상반기 목표액인 404억원을 92억원 초과한 496억원을 집행하여 122.67%의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이는 재정균형집행 추진 상호협력반(MCT) 구성 운영 및 사업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 개최, 주요 투자사업장 점검, 사업부서와의 간담회, 긴급 입찰 제도 활용 등 상반기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며 특히 우기 전 재난예방을 위한 온천천 붕괴우려 석축 제방 정비공사 등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및 계획적인 사업진행으로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 이번 성과는 지난 6개월 동안 전 공무원이 각종 사업들을 고민하고 고심하여 합심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경제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으며 연말에 받을 재정 인센티브로 구 현안사업과 각종 주민편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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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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