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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 운영수준과 자활사업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백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 운영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부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최우수 기관 인증서와 2천4백만 원의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해운대구 지역자활센터는 시장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운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운대 자활센터는 병원간병사업 ‘미소케어’, 학교도서관 도우미사업 ‘지혜마루’, 음식점 돈까스형 국수누나 등 9개 자활기업에 40여 명이 창업해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소독방역, 공동작업장, 복지간병 등 11개 자활사업단에 2백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2010년 구청 민원실 등 3개소에 썬앤펀 카페를 운영하고, 이곳에서 경험을 쌓은 저소득층 주민 2명이 2012년 3월에 ‘오즈커피점’로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앞으로도 전문성 있고 경쟁력 높은 자활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등 자활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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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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