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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된 수영문화원(원장 전광수)에서는 개원 5주년을 맞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 발표 및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작품발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수영문화센터 2층 바다갤러리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작한 서예, 문인화, 생활자수, 사진 작품 등 50여점을 전시하며 전시오프닝도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에 개최한다.

기념공연은 19일 저녁 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는 수영구여성합창단 공연을 비롯한 가요, 현악4중주 연주 등 4팀의 초청공연과 문화교실 수강회원 2팀의 포크기타, 밸리댄스 공연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2009년 7월 10일 개원한 수영문화원은 매년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8개 강좌에 660명이 음악, 교양강좌, 운동강좌, 외국어강좌, 야간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원에서는 매년 역사문화탐방, 수영문화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수영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영문화원 개원 54주년 기념행사는 다양한 전시작품 관람을 비롯하여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한 여름밤의 멋진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수 수영문화원장은“수영문화원이 지난 5년 동안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수영구 문화발전의 촉매자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원 5주년을 맞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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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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