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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니아 교육부 차관 일행이 지난 11일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를 찾았다.

시엔보라스 교육부 차관은 7월10일에서 11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공식 초정 받아 방한하였으며, 공식일정을 마친 후 금정구를 방문하였다.

이날 시엔보라스 교육부 차관과 베일테이그룹 리쳉 총재, 웨스턴 대학교 티 라우랜트 총장 등과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대표,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 등 총 9명이 방문하였다.

평소 시엔보라스 차관은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 대학교, 서동예술창작공간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한 우리나라 최초 ‘문화예술교육특구 금정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차관 일행을 반가이 맞이한 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총장, 금정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 문화예술교육특구의 지정과 운영상황’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원정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금정구를 알릴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차관 일행의 금정구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의 우호증진과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관일행은 금정구 교육특구 운영상황에 대해 알아본 후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 전경과 강의실 등을 둘러보고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는 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관심있게 살펴보며 “금정구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사업을 알수 있어 향후 양국간 교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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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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