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본격적인 창업과 사업화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7월 14일부터 3박4일간 캠프일정에 들어간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예비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14일(월)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은행 일광연수원에서 엑셀러레이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셀러레이팅 캠프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동아대학교, 부산은행, 그리고 엑셀러레이팅 전문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함께 협력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창업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캠프에 참가한 예비창업자들은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모델로 탈바꿈하게 되고, 향후 있을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또한, 수상자들은 상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심화 엑셀러레이팅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원하는 수상자에 한해 부산은행의 청년창업 출자지원도 받을 수 있게 하여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