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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방문서비스 인력 협력체 구성 - 해운대구, 공동방문팀 만들어 현장 밀착형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4-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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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권한대행 박기현)는‘민․관 방문서비스 인력 협력체’를 발족해 더욱 체계적인 방문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서비스’란 복지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서 돌봄, 의료 상담,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협력체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동 주민센터 담당직원, 보건소 방문 간호사를 비롯해 해운대지역자활센터․어진샘노인복지관․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 등 25개 민․관 방문 서비스 수행기관 53명이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어려운 주민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 도우미 등이다.
지금까지 방문서비스 사업 수행기관과 인력이 많아 한 자리에 모일 기회조차 없었는데 해운대구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력체를 결성하게 됐다.

지난 19일에는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첫 회의를 갖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교류가 부족했는데 앞으로 업무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져 주민 복지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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