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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문화복합센터에서 공무원, 복지위원,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는 사회복지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학교 배은석 교수의 주재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추진상황보고, 지역주민의 욕구 및 자원조사 분석자료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해운대 지역사회복지 계획 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 4개 그룹별로 지역복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운대구 복지데이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분야별 지역실정에 맞는 8개의 핵심과제를 발굴했고 행복도시 해운대 완성 등 비전설정을 위한 3개의 안건을 설정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별 세부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복지계획 초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4년 단위로 중·장기 복지계획을 수립해 주민 복지 수준을 높이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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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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