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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한복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부산의 정을 나눠 주세요 - 부산국제교류재단, 6. 28까지 한국어책자와 한복모집
  • 기사등록 2014-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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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에 기부할 한국어책자와 한복을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왕립프놈펜대학이 부산국제교류재단에 한복과 한국어책자 기부를 요청해 추진됐다. 현재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에는 200여 명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한국어 네트워크 저변확대 및 세계시민의식 실현을 위해 부산시민들의 정을 모아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 전달할 계획이다. 왕립프놈펜대학 물품기부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은 깨끗하게 세탁된 한복과 메모가 되어있지 않은 한국어 책자를 6월 28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으로 우편 및 직접 기부하면 된다. 모아진 물품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에 7월 직접 기부하며, 한복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행사에, 한국어책자는 새로 건립된 한국어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과 프놈펜시민이 책과 한복으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부산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부산해외봉사단파견, 의료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사업, 한국어학습자 차세대리더캠프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제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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