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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인 한글문해교실 개강

합천군은 지난 10일, 한글 문해교사 위촉식을 갖고 묘산면 팔심마을, 초계면 초계마을․중리마을, 삼가면 지동마을 등 4개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시범 문해교실로 선정하고 10일부터 17일까지 해당지역 면장, 노인회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한글 문해교실은 지난 4월, 성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거쳐 3급 자격증을 취득한 문해교사를 읍면 소외된 지역에 파견하여, 어르신들의 못 배운 한을 풀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지난 11일, 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국비를 지원받게 된 만큼, 앞으로 성인 한글 문해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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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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